국토종주 - 제주환상자전거길 (3일차)

국토종주 - 제주환상자전거길 (3일차)

2018.08.30

 

 

제주환상 자전거길 인증센터 (10개소, 234Km)

1. 용두암 인증센터	6. 쇠소깍 인증센터
2. 다락쉼터 인증센터	7. 표선해변 인증센터
3. 해거름마을공원 인증센터	8. 성산일출봉 인증센터
4. 송악산 인증센터	9. 김녕세기해변 인증센터
5. 법환바당 인증센터	10. 함덕서우봉 인증센터

 

2일차 게스트 하우수

법환바당 인증센터

 

게스트하우스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법환바당 인증센터

아침에 다시 재방문, 여기서 3일차 일주가 시작된다.

 

 

 

 

#황우지해안

 

 

#황우지선녀탕

3일차 수영장? 목욕탕?

 

황우지 선녀탕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천연 해수욕장이다.

황우지 선녀탕은 검은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절벽 아래에 자리잡고 있으며, 암석 사이로 맑고 푸른 바닷물이 흘러들어와 형성된 천연 수영장이다? 목욕탕이라고 해야하나?

선녀탕은 두 개의 웅덩이로 이루어져 있는데, 큰 웅덩이는 수심이 깊어 성인 남성도 잠수할 수 있으며, 작은 웅덩이는 수심이 얕아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황우지 선녀탕은 에메랄드빛 바닷물과 검은 현무암의 절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또한, 수심이 깊지 않아 물놀이를 하기에도 좋으며, 주변에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의 피서지로 인기가 많다.

황우지 선녀탕은 여름철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지만, 다른 계절에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썰물 때면 암석 사이로 드러난 갯벌에서 바지락 캐기 체험을 할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많다.

이곳은 황우지해안과 함께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중 하나로 꼽힌다. 황우지 선녀탕은 올레 7코스에 속하는 돔베낭길을 따라서 찾아갈 수 있다.

 

황우지선녀탕

 

황우지 선녀탕은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자연 형성된 물웅덩이로, 선녀탕이라는 이름 뒤에는 전설이 숨어 있다. 선녀탕이라는 이름 답게 당연히 이곳은 옛날에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즐겼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차이점이라면 선녀들이 무지개를 타고 내려왔단다. 황우지라는 명칭은 원래 '무지개'를 의미하는 제주 방언인 '황고지'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황우지 선녀탕 입수~

 

파도도 없고 스노클링이나 수영하기에 더 없이 좋다.  

특히 깊이가 적당하여 스노클링이나 프리다이빙 연습 하기에 딱이다.

 

서귀포항

 

황우지선녀탕에서 조금만 달리면 서귀포항에 이른다.

서귀포항엔 마침 뭉개구름이 산 보다 더 가득하다.

 

자구리해안

점심 타임

 

칠십리 음식특화거리 한 식당

 

서귀포

놀멍 쉬멍 보멍 감서~

 

더위를 향한 분노

 

 

#생이돌

생이돌 또는 모자바위

 

#게우지코지

게우지코지

 

 

 

#쇠소깍인증센터

쇠소깍

 

쇄소깍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효동과 남원읍 하례리에 걸쳐 있는 효돈천 하구를 가리키는 지명이다. 쇠소깍이라는 명칭은 "쇠가 누워 있는 모습의 연못"을 뜻하는 제주 방언이다.

쇄소깍은 제주 현무암 지하를 흐르는 물이 분출하면서 바닷물과 만나 깊은 웅덩이를 형성한 곳이다. 웅덩이의 수심은 최대 20m에 달하며, 에메랄드빛 바닷물이 맑고 깨끗하게 펼쳐져 있다.

쇄소깍은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고, 그 위로 숲이 우거져 있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썰물 때면 웅덩이 바닥이 드러나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쇄소깍은 제주도 올레길 6코스에 포함되어 있어, 올레길을 걷는 중에도 방문할 수 있다. 또한, 쇄소깍 주변에는 숙박 시설과 식당, 기념품 가게 등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표선해변인증센터

표선해비치해변 인증센터

표선해변

 

표선해변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제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해수욕장이다. 총 면적 25만제곱미터, 백사장 16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표선해변은 백사장이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표선해변의 넓은 모래톱은 썰물시엔 둥근 백사장처럼, 밀물시엔 수심이 낮은 애매랄드빛 원형 호수처럼 보여 경관이 아름답다.

 

성산으로~

자전거길은 아니지만 들판을 가로질러가는 지름길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 앞, 섭지코지~수마포 사이 해안

 

#성산일출봉인증센터

성산일출봉 인증센터

 

 

저녁

저녁은 고등어회덮밥~

 

고등어는 지방이 풍부하고 맛이 좋아서 회로 먹기에도 좋다. 고등어회는 붉은색을 띠며, 지방이 많아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등 푸른 생선들이 성질이 급해서 물에서 건지면 바로 죽는다고 하니 회로 나오는 놈들은 대부분이 죽은지 얼마 안되는 신선한 놈들이라 한다. 신선함에 고소함 그리고 맛집들은 고등어 회 전용 간장/양념장이 따로 있는 것 같다. 요새 제주는 웬지 갈치회에서 고등어회가 대세가 되어가는 느낌적인 느낌.

 

성산 근처에서 숙박 후 3일차 종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