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새해
2023 2022년 작 "실패 없이 일출을 보는법" 이란 책을 보자면 최선의 방법은 동쪽을 바라보는 비행기 좌측 좌석을 예매하는 것이다. 첫 비행기로 구름 위에 오르면 날씨에 상관 없이 일출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새해 차를 몰아봐야 어지간한 길은 막히고 어지간한 일출 명소는 사람이 많을 터이다. 어딜 봐도 최선의 일출 명소는 하늘 위라는 것이다. 그런 책을 쓸까도 했다. 그냥 작년과 같이 실패 없는 일출을 보려 06:50 제주행 첫 비행기에 올랐다. 뭐 딱히 이유랄것도 없이, 연말 휴일은 길고 시간은 많은 탓이다. 잠시 졸았다가 대략 제주 상공에 이를 무렵 구름 위로 2023년산 새해가 보인다. 유리가 맑지 않은 탓에 깨끗한 사진은 나오지 않는다. 이 나이에 뭐 그리 대단한 감동도 없다. '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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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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