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눈 온 뒤 계양산 하늘 빛내림
계양산 하늘 빛내림 2023.12.16, 계양산 하늘 - 장엄한 빛내림 새벽부터 눈이 내린다 하여 일찍 일어나 산에 오를 채비를 하였다만, 역시나 느그적거리다 8시가 다 되어서야 계양산 입구에 닿은 듯 하다. 다남공원 청룡정 주차장에 주차하고 산엘 오르니 그래도 눈발은 조금 날리웠다. 약간의 눈발, 슈퍼슬로우 떨어지는 눈발과 함께 점차 기온은 떨어지고 산정으로 오를수록 바람도 차다. 날이 추워 그런지 산을 오르는 사람들도 뜸해보였다. 계양산 송신탑 아래 정상에 오를 때까지도 눈발은 좀 날리우고 있었으나 곧 빠르게 흐르는 구름을 따라 사라져 갔다. 해가 쨍쨍하고 하늘이 파래졌으나 바람은 데우지 못하였다. 대략 한 시간여 머물다 하늘을 찍고 내려왔다. 김포, 아라뱃길쪽 계양, 부천, 서울강서 방향 날이 개일..
산과 하늘
2023. 12. 1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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